피첸사 언니 (뒤조심)

2014. 11. 14. 22:56 from 그 외 인형



이제야 깨달은건데 이 피규어를 학교 기숙사 살 때 구입해놓곤 첫번째 자취방에선 한번도 안 꺼냈었다.


첫번째 자취방에서 13년 2월부터 14년 8월까지 18개월이나 살았는데! 제법 충격.. 구래서 오랜만에 출격 Q(^o^Q



이 포즈는 피첸사의 공식 사진을 따라해본 것.





솔직히 얼굴은 별론데 보다보면 정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간 아까워서 그리고 실리콘이 찢어지거나 관절이 부러지는게 무서워서 한번도 제대로 포징해본 적이 없었는데 기껏 꺼냈으니까..





명화처럼 (주로 비너스나.. 어쨌든 여성의 나신이) 빛을 받아서 막 하얗게 빛나는거가튼 느낌으로 찍고싶었는데


구냥 렌즈 잘 안 닦고 핀 나간 사진처럼 보일것 가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접히는거 너무 좋당;;;;;;;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에 실리콘 접히는것도 제법...ㅋㅋㅋ 온순한 변태입니다 신고 ㄴ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주 꺼내 찍어야겠다 적어도 실제 누드 모델 섭외 비용에 비할 바는 아니니까 ㅇ.<ㅋㅋ



가까운 목표는 이 언니 속옷세트를 만들어 주는 것. 


1/6 피규어는 1/6 인형과 의상이 거의 호환되지 않아 이 언니만을 위해 만들어야 함ㅠㅜ




 Phicen / FEMALE SEAMLESS BODY PALE COLOR LARGE BREAST /  PLLB2012-08


'그 외 인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스터 하이  (0) 2014.12.05
호에에;;호에에에  (0) 2014.11.26
커얼  (1) 2014.11.15
9월에 구입했던 바비들  (0) 2014.11.09
키티 콜리어/ 슈가 앤 스파이스  (1) 2014.11.09
Posted by Aㅏ서 :